서산시, 출납폐쇄 기한 단축에 따른 직원 교육

2015. 8. 11. 15:14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회계담당자 및 사업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세출예산 집행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출납폐쇄기한이 다음연도 2월에서 당해 연도 12월 말로 2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연말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공사·용역·물품계약과 예산 집행 등을 담당하는 사업부서의 연말 세출예산 집행 시 예상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업무처리 요령과 조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회계실무 관련 예규 및 법령 안내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사업진행 점검 ▲이월제도의 활용 ▲유지보수 용역 등 중단할 수 없는 사업의 계약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해 세출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