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 개장

2015. 7. 6. 11:46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6일 갈산동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이완섭 시장과 체육단체 임원, 생활체육지도자, 학부모, 어린이 등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 개장식을 했다.

 

 이날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은 도비와 시비 8억원을 들여 830㎡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3백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수심은 어린이 안전관리를 위해 60Cm 이하로 정했다.

 

 600㎡의 물놀이장을 비롯해 조합물놀이대, 간이샤워장, 탈의실, 파고라,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물놀이장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동물 모양의 워터드롭, 워터터널, 대형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1일 1회 물 교체와 2회의 바닥청소를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다음달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