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체험 학습장으로 인기

2015. 5. 12. 13:45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 부석면에 있는 철새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가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요즘 버드랜드에는 하루 평균 1백여명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찾는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1천명 이상이 방문한다.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 천수만에 자리잡은 서산버드랜드는 철새박물관, 4D 영상체험관, 30m 높이의 전망대, 야생동물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2천 3백여㎡ 규모의 철새박물관에서는 천수만에 서식하는 2백여종의 철새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4D 영상관에서는 철새들의 대군무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새와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교실과 교육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버드랜드 인근의 숲에서 진행되는 ‘숲 속 생태체험’에 참가하면 도요새 등의 산새와 숲을 주제로 한 현장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생태해설사가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준다.

 

예약 신청 및 문의는 전화(☏041-664-7455) 또는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 (www.seosanbirdland.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