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상상나라연합 회원국과 ‘품앗이 관광’

2015. 4. 17. 15:43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16~17일 상상나라연합 6개 회원국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35명을 초청해  ‘품앗이 관광’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서산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회원국에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직원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은 16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해미읍성을 비롯해 개심사,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등을 둘러보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특강을 들었다.

 

17일에는 철새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와 바다 위의 낙조가 일품인 간월암을 방문했다.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회원국 간 교류가 관광홍보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며 “회원국간 협력을 강화해 관광·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상나라연합은 새로운 관광문화 창출을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자체와 춘천 남이섬 등이 참가해 만든 비영리법인으로 회원국 간 관광 및 농특산물 공동 마케팅을 벌여오고 있다.
 
 서산시는 ‘해 뜨는 공화국’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