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2015. 3. 18. 11:08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법령상 점검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시설관리 부서와 해당 분야 전문가로 진단반을 편성해 건축물, 취약계층 안전, 산업안전 등 12개 분야에 대한 진단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재난관리체계 구축 실태, 안전관리 인력 확보 여부, 건축물 등 구조체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재원을 확보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누구나 생활 속 각종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