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오토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2013. 9. 11. 09:35서산소식/시정소식

국내 최대 민간개발 산업단지이자 자동차 전문 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입주 기업 21개로 구성된 ‘서산오토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회원사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입주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관계자와 현대파워텍(주), 현대파텍스(주), SK이노베이션(주), 현대위아(주) 등 19개 기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대 협의회 회장에는 현대파워텍(주) 정일수 대표이사가, 부회장에는 SK이노베이션(주) 구자영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서산오토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의 효율적 이용과 적극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오토밸리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입주기업체협의회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의회가 대산임해석유화학단지와 함께 서산시 발전을 위한 양대 축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