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세 번째 농가맛집 ‘봄날’ 문열어
2015. 2. 17. 14:38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지역 세 번째 농가맛집 ‘봄날’이 최근 부석면 지산리에 문을 열었다.
농가맛집은 지역의 전통 맛을 계승하고 지역 농산물을 음식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봄날은 황발이정식(1인 1만 5천원)과 봄날정식(1인 3만원)의 메뉴를 갖추고 예약제로 운영된다.
서산지역에는 봄날을 포함해 ‘소박한밥상’(인지면 애정길), ‘다린’(음암면 한다리길) 등 3곳의 농가맛집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맛집은 직접 농사를 짓거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도시민들에게 반응이 좋다.”며 “농가맛집을 통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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