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둔 서산동부시장 ‘북적’

2015. 2. 16. 15:04서산소식/시정소식

 

 

 

 

설을 사흘 앞둔 16일 서산지역의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이 이른 새벽부터 제수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260여개 점포가 자리하고 있는 동부시장은 수산물, 과일, 야채, 의류, 생필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시장 곳곳에서는 손님과 상인 간에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전통시장의 훈훈함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서산시는 최근 동부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14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한편 동부시장상인회는 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오토바이, 냉동고, 세탁기, 온누리상품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