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한국생활 적응 돕기 나서
2013. 10. 29. 10:55ㆍ서산소식/시정소식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시청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시의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시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시장실을 비롯한 청사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또 복지・민원 부서를 돌아보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시책과 민원제도를 안내받고 민원서류 발급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응우옌티낌후에(22・베트남 출신) 씨는 “체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시청에서 업무를 보는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체험학습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에는 9백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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