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시·군 순회 교육

2013. 10. 21. 11:43서산소식/시정소식

양성 평등의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16일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시・군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이나 주요 시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평가함으로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성평등에 대한 쉽고 빠른 이해를 도모했다.

 

윤병상 복지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이 양성 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여성 등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