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관합동 가로순찰대 발대식 (2014.03.19)

2014. 3. 21. 13:17서산소식/시정영상

 

시민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서산시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대원들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했다.
 
가로순찰대는 38개 사회단체 회원 114명과, 서산시의 36개 부서 공무원 72명 등 18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1회 국도와 지방도 등 9개 주요 도로를 순찰하며 교통시설물, 가로·보안등, 도로변 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의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한다.
 
현장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담당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가로순찰대는 1만 1353건의 불편사항을 처리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가로순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가로순찰대가 깨끗한 지역 이미지 구축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가로순찰대 외에도 120 민원 기동대, 모바일 생활불편신고센터, 시정종합관찰제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