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성료’
2013. 10. 10. 10:14ㆍ카테고리 없음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8일 동부전통시장 내 쌈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8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렸으며, 315명이 구직상담을 통해 채용예정자 144명 중 3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나머지 77명은 재면접을 통해 각 기업에서 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2차 면접 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량 중소기업 위주로 내실있게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직업훈련 상담 및 훈련기관이 다수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컨설팅과 구인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하고 개선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