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손님맞이 ‘분주’

2013. 10. 8. 15:57카테고리 없음

서산시 해미면 각급기관과 사회단체는 오는 11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를 앞두고 환경 정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해미면사회단체협의회(회장 심현홍) 회원들은 읍성 주변 음식점 담장에 전통 민속그림을 그려 넣고, 한서대 아동미술학과 학생들은 해미파출소 담장에 축제를 환영하는 벽화 그림을 완성했다.

 

해미면은 10일 오전 6시 30분부터 관내 21개 사회단체와 기관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가두 켐페인을 갖고 축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LED 경관조명 점등시간을 저녁 11시까지 늘리고, 제초작업과 화단관리에도 힘쓰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김성호 해미면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면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면민 화합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