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하반기 공직자 워크숍 실시

2013. 10. 8. 10:06서산소식/시정소식

- 민간인근로자 170명 대상, 시정 비전 공유 및 소통의 시간 -

 

10월 7~8일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17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민간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첫날에는 시의 관광현황과 주요 시책, 미래 성장동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규정과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무교육, 앞으로 추진하게 될 무기계약직 호봉제 추진방안 등 스스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자기관리 교육도 있었다.

둘째 날에는 명지대 이영권 교수의 특강에 이어 워크숍에 참여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니올림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민간인근로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서산시 소속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민간인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