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맞춤형 시민정보화 교육 ‘호응’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운영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마을 이동 정보화 교육’이 8일 수석동 스마트폰 강좌를 끝으로 성료됐다.

 

시간적 지리적 제약 때문에 교육장까지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지역의 마을회관, 경로당을 빌려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폰 기초교육, ▲컴퓨터 기초교육 등의 마을 이동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상반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총 25개 마을이 신청하는 등 인기리에 교육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서산시에서 정보격차해소 및 지역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해 매년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2청사 전산교육장에서 ▲컴퓨터 왕초보, ▲인터넷활용, ▲사진편집, ▲한글2010,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강좌 등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수준별 정보화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은 강좌별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반영한 연간 교육을 구성하고 있다.”며, “좀 더 다양한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교육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교육 접수방법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이동 정보화교육 일정은 7-8월 여름 농한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정보화 교육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공보전산담당관실(☎ 660-26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