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창작예술촌, 노상동 작가 초대전‘강설착지(降雪着地) 개최
2018. 5. 31. 15:23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6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노상동 작가의 초대전 ‘강설착지(降雪着地)’가 열린다
노 작가는 전통적인 서예의 틀에서 벗어나 서예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인 ‘추상서예’ 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노 작가는 개인전을 33회나 치렀고, 대구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시안미술관 등의 기획 초대 전시에도 참여했다.
특히 그의 작품은 베링거 잉겔하임에서 운영하는 ‘Written Art Foundation’ 에 소장되기도 했다.
이 전시회에서 노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40여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5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서 노 작가의 작품 세계관과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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