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곡면, 지역기업 및 주민과 손잡고 일자리 창출 ‘성과’

2018. 5. 28. 14:53서산소식/시정소식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 지곡면이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곡면에서 지역기업 및 주민과 손잡고 적극 노력한 결과 주민 80여명이 오토밸리 입주업체에 채용됐다.


지곡면은 지난 3월 현대파워텍을 비롯한 14개 오토밸리 입주업체 및 지곡면 이장단 협의회와 ‘산·관·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주민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취지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곡면에서는 구인·구직 창구 개설을 통해 기업체의 구인현황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주민의 채용을 기업에 알선했다.


이경식 지곡면장은 “구직·구인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단기간에 성과로 나타나 뜻깊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