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2018. 4. 5. 09:18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지난 2일 수석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읍면동별로 순회 개최한다.


주민 참여가 많은 주민자치위원회의나 새마을지도자 회의 등과 병행해 운영되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운영계획 및 시민 참여방법 안내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오는 6월말까지 접수하는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에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사례, 제안서 작성방법, 신청절차 등을 집중 교육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꼭 필요한 신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은 물론 홍보에도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