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기업 목소리‘귀 기울인다’

2018. 3. 15. 15:30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14일 수석동에 위치한 수석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월 개최된 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경영인에 이은 기업인과의 두 번째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장인 강희곤 서안산업 대표를 비롯한 12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수석산업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관리시설 개선과 근로자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운영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비롯한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기업 측에는 진정한 기업의 발전은 근로자의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구현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완섭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인 여러분들이 산업현장에서 쏟는 노력 덕분에 기업을 비롯한 시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도로망 구축 등 기반시설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