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4. 11:51ㆍ이야기마당/서산은지금
서산 시민의 행복한 문화복지 공간인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선자)는 2012년 5월 운영을 시작으로 약 1년 7개월 동안 누적 이용자 160,070여명이 찾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어린이도서관이 어우러진 서산문화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난해 운영한 172개 프로그램의 성과를 살펴보면 ‘청소년수련관은 교육강좌 및 활동프로그램 85개 10,057명’, ‘여성회관은 원예치료사 과정 외 51개 프로그램 9,540명’,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증진을 위한 해피 독서캠프 도서관 나들이 외 26개 프로그램 8,276명’,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심신 힐링을 통해 삶의 질 개선 노력에 힘쓴 특화프로그램은 8개 프로그램 2,056명’ 등 짧은 기간 일궈낸 성과로는 괄목할 만하다고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서산시문화회관에 집중되어 있던 대관 업무 중 소규모의 행사들이 센터 공연장(180석) 등에서 작년 한해 284건의 대관업무를 소화해 내어 시민들의 문화생활 및 공익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선자 센터장은 “지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면 성과에 안주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나타난 성과들은 센터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서산시복지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이루어낸 성과라 생각되어집니다.”라고 말하였다.
특히 지난해 보다 더 열린 문화복지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시민들의 평생학습과 여가문화공간으로써 지역사회 연계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센터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하였다. 센터는 포럼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올 한해 ‘삶의 질 개선’, ‘문화생활’, ‘건강한 생활’이란 슬로건으로 전 직원이 190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시민들의 보다나은 문화복지를 위해 2014년 새해부터 업무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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