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 주인 없는 간판 무상철거로 재능기부‘눈길’

2017. 7. 10. 14:46서산소식/시정소식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임종규)에서 시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철거에 나선다.


비용은 무료이며 대상은 폐·이점 후 버려지고 노후화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이 해당된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토지주는 이달 30일까지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665-1216)나 시청 도시과(☎660-2502)로 신청하면 된다.


임종규 지부장은 “휴무일 불법 광고물 정비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에서는 지난해 주인 없는 간판 철거로 모인 고철판매액 50만여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