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톡톡’
2017. 7. 6. 14:49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의 수도권 규제완화 및 국내·외 경기 부진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18개 기업을 유치해 이미 목표치인 20개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오토밸리, 테크노밸리, 인더스밸리 등이 입주해 있는 서산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97%를 넘어섰다.
이들 기업은 262억원을 서산에 투자하고 658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오는 등 지역발전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시에서 추진했던 기업을 유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시는 대규모 신·증설 기업 유치를 위해 대기업 및 수도권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쳤다.
앞으로 시는 자동차, 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서산시 미래의 성장동력과 관련된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협력사를 중점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서산-중국 롱청항로 국제여객선 취항 등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미래 성장동력 산업과 관련된 우량기업의 유치는 고용확대, 인구증가, 건설경기 활성화 등과 직결된다.” 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 붇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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