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범죄 꼼짝마…서산시,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벨 설치‘눈길’
2017. 5. 4. 17:07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삼길포항을 비롯한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시는 최근 묻지마 범죄 등을 비롯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화장실 안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번쩍이고 사이렌이 울리면서 주변에 위기상황을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명주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서산시는 비상벨 작동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추가로 설치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 이라며 “여성이용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만큼 장난삼아 비상벨을 누르지 말아 달라” 고 당부했다.
'서산소식 > 시정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시,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충남 어린이 큰 잔치 성황리에 열려 (0) | 2017.05.08 |
---|---|
서산시 보건소,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예방 ‘당부’ (0) | 2017.05.04 |
서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추진 ‘호응’ (0) | 2017.05.04 |
서산시 보건소, 청소년 비만예방·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호응’ (0) | 2017.05.04 |
서산서 제32회 충남 어린이 큰잔치 열린다 (0) | 2017.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