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호응’

2017. 5. 2. 14:22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보건소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가정 방문 재활서비스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최대한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신체기능평가와 요구도 파악 결과를 토대로 집중재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이 이들을 방문해 재활·관절구축예방운동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 지난달 28일 읍내동에 방문하고 작업치료도구를 이용해 악력측정 및 일상생활동작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진수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신체장애로 인해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되고 사회참여에 소외된 재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