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수석동, 자원봉사의 날 운영 ‘눈길’

서산시 수석동에서는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기관·단체와 ‘수석동 자원봉사의 날’ 협력의향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수석동 자원봉사의 날’ 은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13개 기관과 11개 단체가 의견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수석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정적 데이터를 통해 분석된 자료를 제공한다.

또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협력을 맺은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저소득계층 지원, 농촌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대상 선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래 위원장은 “자원봉사는 적재적소에서 이뤄져야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며 “지역민이 지역민을 돌보는 시스템이 정착되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맞춤형 복지제도 정착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만들어 질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