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7년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

2017. 1. 16. 10:36서산소식/시정소식

13일‘2017년 조기발주 설계단’ 을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


건설경기 활성화와 예산절감은 물론 시설직 공무원간의 업무연구로 기술능력을 쌓기 위해 매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토목직 공무원 90명으로 구성된 설계단은 161건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측량 및 설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기발주 설계단 회의를 개최해 설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앞으로 설계단원들에게 설계기술 등의 전수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반 4개를 편성하며 신규공무원의 빠른 업무이해를 돕고자 멘티·멘토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7억여 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으로 영농철 이전에 각종 건설사업을 완료해 예산절감은 물론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