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

2017. 1. 6. 16:03서산소식/시정소식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프로그램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6일 서산시는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이란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년 4월~10월 주말 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전통문화공연은 조선시대의 줄타기, 풍물 등을 비롯해 마상무예,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는 점이 많은 점수를 얻었다.


박성현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방문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