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 개강
2016. 11. 9. 10:31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가 7일 고북면 남정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하반기 개강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는 마을단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실’ 및 ‘건강체조교실’ 등을 운영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평생학습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습 소외지역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농한기 동안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반향을 바탕으로 시는 현재 지역 15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이날 남정3리 개강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교육소외 계층에게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 간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1년부터 총 121개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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