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호서직업전문학교와 관광 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서산시는 16일 호서직업전문학교와 관광 및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등촌동 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추한철 서산시 부시장, 이운희 호서직업전문학교 학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문화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코스 개발, 학생 자원봉사 육성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추한철 부시장은 “서산은 중국과 최단거리의 대산항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힘차게 발돋움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호서직업전문학교는 호텔･항공관광･경영학부 등에서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