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 국민행동요령 특별교육 실시

2016. 10. 5. 16:07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지진발생 국민행동요령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경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서산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기획됐다. 


이날 4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발생 시 장소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지속적으로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힘 쓸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며 “시민들도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요령과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