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2013. 11. 21. 13:18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성연면 평리 일원 성연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연면 소재지를 관통하고 있는 성연천은 우기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국비 90억원 등 총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1.77Km의 하천 정비 공사를 지난 3월 착공했다.
평리교 가도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교량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제방 축조, 호안 정비, 하도 준설 등을 내년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찬 건설과장은 “치수기능 보강과 함께 생태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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