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활참여자 직업훈련비 지원으로 자립희망 쑥쑥
2015. 7. 28. 08:54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직업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24일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 예사랑토탈공예사업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희씨(여, 51)가 ‘2015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예사랑공예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최씨는 한지와 천연가죽 등으로 콘솔박스를 출품해 옛스러움과 현대적 감각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및 취,창업과 연계된 직업훈련비와 자격증 취득 비용을 2년째 지원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자활사업 성실참여자에 대한 자립기반 강화와 탈수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된 서산시 자활기금을 활용하고 있으며, 민간위탁기관인 서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서 연중 신청을 받는다.
현재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13개의 자활사업단(자활기업)에서 90여명의 참여자가 자립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에 필요한 기초자산이 되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자립의지 향상으로 이어져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소식 > 시정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완섭 서산시장, 주요 관광지 현장점검 나서 (0) | 2015.07.28 |
---|---|
서산시, 스마트회의시스템으로 행정능률 UP! (0) | 2015.07.28 |
서산시, 신세계푸드와 상생협력 MOU 체결 (0) | 2015.07.24 |
서산시,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총력’ (0) | 2015.07.24 |
서산시,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 (0) | 2015.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