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1주년...전통시장과 기업 현장 방문

2015. 7. 1. 16:11서산소식/시정소식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전통시장인 동부시장과 현대위아 자동차 엔진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은 민선6기 1주년을 맞는 날이지만 이 시장은 일체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서민 삶의 현장과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취임 1주년을 시작했다.

 

 출근에 앞서 동부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부시장은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이 시장이 지난해 민선6기 취임일 당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이어 이 시장은 자동차 전문산업단지인 서산오토밸리 내 현대위아 엔진공장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설명듣고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 서산시와 6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맺은 현대위아는 연간 2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엔진공장을 건립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취임 당시 초심을 다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