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남도 간판 개선 공모사업 선정

2015. 4. 30. 10:19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간판 개선 분야에 선정돼 도비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시비 1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터미널 앞에 위치한 28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터미널 앞은 그동안 무분별하게 간판이 난립해 도시 경관을 저해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조영학 도시과장은 “공용버스터미널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된만큼 이와 연계해 간판 개선사업이 추진되면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행정자치부의 간판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