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드림스타트사업 지역 전체로 확대

2015. 3. 31. 11:01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4월 1일부터 드림스타트사업 지역을 관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건강, 교육,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15개 읍면동 450명의 아동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신규 서비스 지역인 대산, 인지, 부석, 팔봉면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서산시의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신영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경제적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개발과 후원기관 발굴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