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

2015. 3. 12. 13:43이야기마당/알림마당

 

 

 

서산시는 식습관 개선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트륨 줄이기 운동은 2017년까지 나트륨 섭취량을 3900mg으로 줄이는 것으로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 함량, 영양성분 분석 등의 평가를 거쳐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전체 메뉴 중 나트륨 20% 이상 절감 메뉴 등록, 단일메뉴별 나트륨 200mg 미만 제공 등이다.

 

이와 함께 나트륨 줄인 조리법과 영양표시 확인 등 생활 속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실천 요령을 홍보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복수 민원위생과장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시민 건강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