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

2013. 11. 4. 15:27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저소득세대,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에 땔감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에서 추천 받은 200 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땔감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땔감은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노약자 등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정한 크기로 토막을 낸 후 각 가정에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땔감은 공군제20전투비행단 내 임야의 벌채목으로 부대의 협조 덕분에 양질의 땔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도록 땔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