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면, 인천에 상설 농산물 직판장 개설

서산시 팔봉면(면장 문성철)은 31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센터에서‘팔봉면 농산물 직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팔봉면과 간석1동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상설 직판장이다.

50㎡ 규모의 직판장은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농산물을

공급한다.

팔봉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와 양배추, 고구마, 생강, 6쪽마늘, 쌀 등의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팔봉면과 간석1동 주민 2백명이 참석했으며 팔봉면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청정성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절임배추 10Kg들이 3천 박스를 비롯해 쌀 350 포대, 고구마와 생강, 양배추 등 팔봉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절찬리에 판매했다.

문성철 팔봉면장은 “직판장 개장을 통해 농민들은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기반을 확보하고 도시민들은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