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다채롭게 열려

2014. 12. 31. 11:20이야기마당/알림마당

 

 

서산지역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새해 첫날 철새 생태공원인 부석면 창리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오전 7시부터 ‘소원풀이 해돋이 행사’가 개최된다.

 

 ‘서산에서 해가 뜨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새해 아침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산읍 삼길산에서는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전 7시부터 해돋이 행사가 열리고, 망일산에서는 오전 6시부터 풍물단, 난타공연, 기원제 등의 해돋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 부석사와 지곡면 부성산, 팔봉산, 해미읍성 등에서도 사회단체 주관으로 해돋이 행사나 주민 안녕기원제가 열린다.

 

저물어 가는 한해를 차분히 정리할 수 있는 해넘이 행사도 마련된다.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는 31일 오후 5시부터 삼길포항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길포 해넘이 행사’를 갖는다.

 

부석사에서는 31일 오후 4시부터 템플스테이 참석자와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