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맞이 농특산물 대도시 판촉행사 실시

2014. 8. 29. 11:50이야기마당/알림마당

서산시, 추석 맞이 농특산물 대도시 판촉행사 실시

 

 서산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농특산물 대도시 판촉행사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1주일에 걸쳐 충청향우회가 개최되는 안산시를 비롯하여 서울시 광진구와 관악구, 경기 수원시와 부천시 등 총 7개소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서산 농특산물은 교황 식사 식재료로 제공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뜸부기 쌀, 6쪽마늘, 흑마늘, 생강한과 등을 비롯하여 김, 감태, 젓갈류 등 총 30여개 품목이다.

 

 서산시는 지난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판촉전를 3일 동안 진행하여 8천만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판매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다.”며, "대도시는 물론, 정례 직거래 장터 개설,  온라인(http://seosanttre.com) 판매 등 직거래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