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앞 분수대, 시민 문화・휴식공간 자리매김
2014. 8. 19. 10:09ㆍ이야기마당/서산은지금
서산시청 앞 분수대, 시민 문화・휴식공간 자리매김
서산시청 앞 분수대가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청 앞 분수대는 평일 5백명, 주말 1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으면서 휴식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름 16m의 원형 바닥분수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활용됐다.
안개, 시간차, 곡사 분수 등 6개 방식으로 가동되는 분수는 야간에 화려한 조명 연출을 통해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스탠드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야외 문화예술공간에서는 매주 금요일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한다.
소나무숲의 운치를 느끼며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솔밭쉼터는 주말이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가족까지 등장했다.
서산시는 낡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청 앞 옛 분수대를 허물고 지난 6월 야외 문화공간과 바닥분수대를 새로 조성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새 분수대와 야외 문화공간이 중앙호수공원에 이어 가족 중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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