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재활용품 통합수거 시범사업’

2014. 8. 1. 09:41이야기마당/알림마당

 

서산시, ‘재활용품 통합수거 시범사업’
 
 서산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내 5개 동 지역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통합수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재활용품 통합수거 시범사업은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춘동, 동문1・2동, 수석동, 석남동이 시범 지역이다.

 

 시범기간 5개동 지역 단독주택에서는 그동안 분리 배출하던 캔, 플라스틱, 종이, 유리병 등을 품목별 구분 없이 재활용품 배출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5개 동지역 1만 5626세대에 세대별 12매의 재활용품 배출 전용봉투를 배부했다.

 

 그동안 단독주택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을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하거나 규격화되지 않은 봉투를 사용하는 등 분리 배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주변 청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