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현장교육 추진

2024. 9. 27. 10:47카테고리 없음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현장교육 추진

- 읍면동회 임원 36명 대상, 타지역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익산의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견학 및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참석 차 전북을 방문하게 되면서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농촌진흥청, 익산 전통장류 우수사업장 사례공유를 위해 12일로 알차게 마련됐다.

 

현장견학의 첫 번째 목적지는 임실 치즈테마파크로 임실의 대표특산품인 치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익산의 4남매 시골된장을 방문, 시설을 견학하고 사업장 운영사례와 함께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 제조기술에 대해 배웠다.

 

또한, 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타도·타시군의 생활개선회 활동사례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이 시작되었지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어 알찬 교육이 되었다. 격년으로 열리는 전국대회 참석으로 타지역 생활개선회와 소통하면서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앞으로 농촌지킴이로서의 생활개선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많은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바빴던 생활개선회가 전국대회 참석으로 다시 한번 회원 간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