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율방재단, 서천군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작업 펼쳐
2024. 7. 17. 08:56ㆍ카테고리 없음
서산시 자율방재단, 서천군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작업 펼쳐
충남 서산시 자율방재단(단장 박운석)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에서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서천군에는 지난 10일 누적 강우량 396.4mm를 기록했으며, 한 시간 동안 111.5mm의 강한 집중호우로 주택 247채 침수, 도로 및 제방 유실 354건 등 잠정 피해액이 515억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산시 자율방재단 등 30명은 주말을 반납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입은 서천군 마산면 지산리 주택 등 토사제거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박운석 단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서천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자율방재단 소집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