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내년 3월까지 동지역 경로당 10개소,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은빛건강증진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체조교실은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주 2회 1시간씩 전문 강사와 함께 건강 체조, 스트레칭, 요가 등과 같은 신체능력향상 프로그램으로 위..
동문2동 주민센터(동장 송명근)는 10일 올 겨울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동문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통장단 협의회를 비롯해 유관단체회원 및 공무원, 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
겨울철 농한기에도 서산의 달래와 딸기재배농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출하작업이 한창이다. 달래와 딸기는 다른 시설원예작목에 비해 난방비 부담이 적고 소득이 높아 겨울철 농가의 중요한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산달래와 딸기는 미네랄과 철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사)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최갑순)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결혼이민여성, 농협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농산물 소비 촉진..
연이은 가뭄으로 물절약 위한 벽돌 제공 등 으로 주민 호응 커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한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서산시 동문1동의 물절약 운동 중 하나로 변기에 넣을 벽돌 나눠주기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주민들에게 나누어준 벽돌이 3차에 걸쳐 900여장이며 추가로 물..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빛자원봉사대’(회장 한용희)는 지난 13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 벌였다. ‘은빛자원봉사대’는 노인아카데미 935명중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12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팔봉면(면장 이경구)은 지난 13일 자매결연지인 인천시 화수2동(동장 장은미, 자치위원장 안재성)을 찾아 농산물 직거래를 했다. 지난 10월 화수2동에서 팔봉면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및 자매결연 활성화에 대해 논의를 한 후 이루어진 첫 번째 행사로 주문받은 생강, 배추, 쌀, 고구마 등..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 조합장은 11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제20회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재선 조합장으로 경영이 부실한 홍성원예농협을 흡수 합병해 건전한 농협으로 재탄..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충남도 새마을여인상 본상에 서산시 부춘동 새마을부녀회장 신금식(54) 씨가 선정됐다. 지난 2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각 시·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일반주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
익명의 독지가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미면에 따르면 대곡리에 사는 익명의 독지가는 최근 해미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한과와 사과를 전달했다. 이 독지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
서산시 인지면 성1리 솔마당마을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책 ‘인생이 월매나 소중허냐’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마을에 거주..
서산의 한 우체국 직원이 3년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발을 해주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주인공은 서산 대산우체국에서 우편원으로 일하는 손재승(38) 씨. 검도 공인 5단으로 경기도 부천에서 검도관을 운영하던 손 씨는 좀 더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어 2010년 고향(태..
서산 용현계곡, 피서지로 인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발이 시릴 정도에요. 여름철 휴가지로는 이만한 곳이 없죠.”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자락의 용현계곡이 자연을 만끽하며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용현계곡에는 주..
서산 해미읍성에 활짝 핀 무궁화꽃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내 민속가옥 앞에 무궁화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미읍성은 천주교 신자들을 가뒀던 감옥과 순교자들을 처형했던 회화나무 등 역사적 아픔과 함께 조선시대 500년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
서산 중앙호수공원, ‘도심속 휴식처’로 인기 서산 중앙호수공원이 시민들의 도심속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중앙호수공원에는 요즘 하루 평균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다. 호수공원 내 원형광장의 바닥분수는 낮에는 어린이들의 물놀이장으로 활용되고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