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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속 가능한 도시정비사업 추진 ‘올해 190억 원 투입’

서산시 2025. 2. 20. 13:52

서산시, 지속 가능한 도시정비사업 추진 올해 190억 원 투입

-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성자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등 추진 -

- 수석지구 등 도시개발·동문동 및 읍내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 진행 -

충남 서산시가 계획적·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재생을 위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수석지구 도시개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동문동·읍내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751.336에 이르는 관내 전 지역의 도시 주요 지표를 설정하고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2028년 말 계획 수립 완료를 목표로 올해 상반기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비시가지화 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과 공업지역 관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석동 811번지 일원 486,718 규모의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림지구·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며,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내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지역 대표 관문인 서산·해미 톨게이트의 캐노피를 리모델링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은 올해 실시설계와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동문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를 올해 준공할 예정이며, 읍내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올해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읍내동 114-16번지 일원에 연면적 2,400, 지상 4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자원봉사지원공간, 다목적홀, 마을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체계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주환경을 향상하겠다라며 도시 개발과 재생의 균형 있는 추진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