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일제 점검
2017. 2. 8. 16:32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했던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52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북한의 핵 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대남 위협발언 등 다양한 형태로 안보를 위협하고 있어 돌발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불필요한 시설을 해제하고 신규시설을 추가 지정했으며 노후된 안내간판과 유도표지판을 정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비상시 대피하고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산시의 민방위 대피시설은 시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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