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단체 연시총회 개최

서신시의 농업단체들이 연시총회를 갖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우선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오현숙)가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푸른농촌 만들기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장에 ▲오현숙(55세)씨 ▲부회장에 엄교순(57세), 이영선(56세)씨 ▲총무에 기양순(51세) ▲감사에 이민자(57세)씨, 장현숙(53세)씨가 선출돼 이들은 내년까지 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와 함께 서산시쌀연구회(회장 석명진)도 같은 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2017년 사업계획 수립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방향을 협의했고 벼 우량종자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한 자율교환과 벼 종자소독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수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산의 농업단체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각종 농업기술을 교환하고 서로 역량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