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인턴제’ 운영

2015. 3. 11. 13:33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새일·결혼이민여성 인턴제’를 운영한다.

 

여성 인턴제는 장기간 직장을 떠났던 여성들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새일여성 인턴 35명, 결혼이민여성 인턴 6명 등 총41명을 모집한다.

 

여성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금을 지원한다.

 

인턴 참여 대상자는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 중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신영미 여성가족과장은 “인턴 프로그램이 여성 구직자의 능력 계발뿐만 아니라 여성인력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여성 인턴 채용에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660-27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