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 ‘총력’

2015. 3. 10. 16:54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내년도 외부재원 목표액을 5052억원으로 정하고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최근 이완섭 시장 주재로 ‘2016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내년도 국가시행사업 목표액은 A지구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280억원, 서산IC 접속부 입체화도로 개설 114억원 등 8개 사업 575억원이다.

 

 충남도 시행사업은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100억원, 간월호관광도로 개설 80억원이다.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한 자체 시행사업은 노인복지타운 조성 1백억원, 남부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47억원,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38억원 등 37개 사업 4297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18개 실・과장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중점사업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또 예산확보를 위해 충남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